수수꽃다리(라일락)
작성일 04-04-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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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터프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하니까 우리 아빠가 이 나뭇잎을 씹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어금니에 넣고 꽉 깨물었더니.........
터프한 사랑이 이런 거라면 난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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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푸한 사랑에 비유를 부녀가 함께 델리케이트 하게도 표현하셨네요. 젊은 사람들의 정서를 알고싶어서 나도 한번 깨물어 봐야겠군요.
라일락꽃 피는 밤이면.....
그 옛날 캠퍼스의 라일락은 왠지모를 설레임을 느끼게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