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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뻐꾹나리

작성일 07-12-05 22:55 | 27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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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x 669

1000 x 669

흐트러진 모습에
화사함이 동반하구
지나간 시간에
기억을 되살리며

푸르름이
활력을 주며
생장점에
불을 지피구

닫혀진 마음에
문을 두들겨
새로움
희망을

소생인가
젊음인가
기쁨인가
행복이져

저수지엔 얼음인데
그랴두
천둥오리가 잇잖아
먹이 사슬이랴

울~
어떤 위치인가
석양인가
해오름인가

부나비처럼
빛을 향해
꿈을 향해
희망을 향해

그럼
젊음이군
여유이져
상념인겨

점점 깊어지는 시간
그 시간에 젖어
상념에 젖어
그 무엔가를 생각하노라

한 달 전의 꽃인데
이젠 시들구 없겟져
조금 후가 되믄
잊혀질 이름이여

산산히 기억속에
가물거리믄서
추억 속의 이름
아련한 그 모습

꿈엔들 보이랴
그림자인들 비~췰까
기록인들 잇으랴
무념 무상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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