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똥풀
작성일 05-05-08 22:15
조회 20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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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지난 4월부터 산야에서 수없이 많이 보아왔던 애기똥풀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이 찍었습니다.
휴일마다 다른 꽃들을 찍을 때 주위에 있는 애기똥풀들에게는 미안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한번도 찍어 주지를 못했습니다. 애기똥풀을 무시했다고 해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동안 홀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갚으려는 내 맘을 저들은 알런지...
* 차동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09 12:24)
댓글목록 6
하찮은거라도 이렇게 멋지게 담으며 작품.. 즐감임니더..~
화려하게 담아 주셨네요.
우리꽃은 언제보아도 좋습닏. 저도 원없이보고다닙니다.
흔한 녀석이지만 멋진 표현으로 아름답게 승화시키셨네요.
때로는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네요~
참 잘 담으셨네요! 이리 보니 정말 아름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