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이영노씨에 따르면 많이 달라지더군요. 피나물 매미꽃도 그렇고. 근데 다른 개별꽃과 달리 요녀석은 여러 송이가 달리는 것이 특징이더라구요. 꽃이 여러 송이 달리는 것이 종을 구별짓는 유효한 값인지는 몰라도. 하기야 꽃잎 넉장의 각시붓꽃도 돌연변이로 보면 별개종은 아니지만. 이름 석자 때문에 식물을 너무 세분하는 거 그건 식물학자들의 몫이고.근데 저렇게 학명이 붙으면 세계적으로 인증 된 것 아니고 일개인의 논리일 수도 있나요?

  학명은 분명히 맞는데 그 학명의 정명여부는 그분의 논리겠지요...유전학적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찰된 논문에 의하면 개별꽃입니다... 같은 식물을 이름을 달리해서 부르잖아요 국명뿐만 아니라 학명도...

  Psedostellaria multiflora Y.Lee,sp.nov  이영노씨 도감에서 본것인데 개별꽃 나누는거 저도 참 힘들던데요

  그냥 개별꽃이에요...공부합시다에서 검색해 보세요.

  개별꽃류 중에서 1~8송이 꽃송이를 갖는 것은 개별꽃(Pseudostellaria heterophylla)입니다. 이영로님은 이것을 다화개별꽃, 학명을 Psedostellaria multiflora 이라 하여 국명뿐만 아니라 학명도 달리했지요...한 식물체에는 하나의 학명이 원칙이고 그 하나가 정명이고 다른 것은 이명일 것입니다. 유전학적으로도 검증된 사항입니다. 그분의 논리라는 것에 설명이 되었을 줄 압니다...공부합시다(최경의 개별꽃관련 논문편)을 찹조하십시요... 더 이상은 철학적인 문제로 비칠 수 있기에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