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름도, 나비 이름도 생소한...
작성일 05-05-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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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버이날 전날에 효도차원?에서 장모님을 모시고
함평 나비축제에 갔었습니다.
비닐 하우스 안에... 많은 꽃들과 나비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몇컷 담아왔지만,
이름도 모르는 꽃들 ( 팻말에 적혀 있는것들은 제외하고...)이 많았습니다.
함평군에서 참 많은 일을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골이라 별로 이름도 모를 지역이
군수의 전향적인 사고방식과 집념어린 투자 및 준비로....
이제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들어 그
날에( 5월 7일)만 60만정도의 인파가 몰렸답니다.
몇년후에는 세계 나비 엑스포를 준비중이라 하더군요.
특별한 관광 자원이 없음에도
이렇듯 본보기가 될만한 업적을 이뤘다는 생각을 하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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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군수님의열린 사고가 좋은 결실을 맺고 있군요....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리는 곳이있습니다. 함평군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