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귀개
작성일 05-07-27 11:49
조회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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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삭귀개가 한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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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갔다 와서 확인을 못했네요. 작년에 촬영한 사진이 있습니다. 깨묵은 꽃이 만개한 상태고, 키큰산국은 꽃이 지고난 다음 사진입니다.
키큰산국, 께묵이 있다고예?...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게 생겼네요^^ 이름도 신기한 이삭귀이개 잘 보앗습니다~
귀개말고도, 좀 희귀한 측에 드는 키큰산국, 깨묵, 흰고려엉겅퀴도 있고요, 잘은 모르겠는데, 참좁쌀풀의 영남 경계가 이 곳 까지로 봐야한다는 견해도 있을 정도로 요 동네에 가면 재미있습니다.
그곳에서는 희귀식물이 아니더군요. 군데군데 습지에 엄청난 개체들, 아쉽게도 땅귀이개는 동거를 안하데요.
앞에 나온 자주땅귀개랑 전부 같이 모여사나봐요? 앙마귀개같아요...
이짝을 쳐다보며 입벌리고 있는 괴물같애요... ㅡ.ㅡ;;
헉~~. 이삭귀개!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