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국
작성일 05-10-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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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국>
해국을 보려했더니 산국이 먼저 나서서 반깁니다...
댓글목록 9
바로 눈앞에 피어 있는 것처럼 만지면 촉감이 느껴질 듯 한 착각이 듭니다~ 참으로 곱고 아름답게 잘 담으셨네요~^^
여러분들의 조언 고맙습니다..사실, 제가 이미지를 올리면서 혹시나 하고 염려했던 점입니다. 경사면이 모래땅이라 부스러져 내리는 걸 간신히 의지하다 보니 거리가 없었습니다. 꽃 밑에 흩어져 있는 마른 솔잎을 비교하면 그 비율을 짐작하실 것입니다. 이고들빼기도 많았는데 지나면서 보면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꽃 크기였습니다. 물론 지역 어른들도 산국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이번 3일 연휴동안 다른 지역에서 같은 거리로 접사한 산국을 참고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산국으로 보입니다. 크기도 차이가 나지만 꽃 모양에서도 두 가지를 같이 놓고 보니 차이가 나던데요. 전 이 꽃이 산국으로 보이는데...
저도 사진을 보는 순간 감국인데하고 생각했습니다. 감국은 산보다는 바닷가쪽에서 많이 보이는 것 같더군요.
산국은 꽃의 지름이 1-1.5cm정도이고, 감국은 2-2.5cm정도로 산국보다 감국이 꽃이 훨씬 크기때문에 어른의 엄지손가락 두꺼운 마디로 가려지면 산국, 꼭 맞거나 넘치면 감국으로 보면 대충 갈라집니다.
산이님, 풍금님 감사합니다..저는 아직 감국을 만나지 못했는데 생각치도 않게 감국을 만난 셈이군요...^^. 어떤 점이 감국의 특징인지요.
산에 핀 산국! (감국 같은데요.....)
감국인데요..^^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풍성한 가을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