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작성일 06-03-11 22:05
조회 178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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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미련이 남아
새로운 꽃이 피어도 떠나지 못하고
남아있는 열매의 한은 무엇일까?
이젠 떠날때도 지났는데......
댓글목록 12
꽃과 열매를 함께보는 즐거움...아름다운 이미지에 감사드립니다~^^
꽃과 열매 정말 멋지군요. 사진도 너무 좋습니다.
열매와 꽃의 만남을 처음보고 놀랐습니다. 진귀한 사진인것 같은데요.
시작과 끝이 같이 있네요....멋져여...관건입니다...^^
한시대를 마감하는것과 한시대를 맞는 산수유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멋져요
바알게진 열매는 가을이 싫어서 바알갛다 못해서 검붉은 색으로 매어달렸습니다.이른 봄날 산골짜기 얼음이 채녹기도 전에 나뭇잎이 나오지 않고 성급히 노랑잎 갈아입었습니다.향기는 산골짜기에서 멀리까지 풍기더니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늦은 가을에 붉음으로 열매달고 저푸른 잎이 지고 나면 다시 바알갛게 익어만 간다...
꽃을 보고 촬영장소를 알다니....놀라운 일이군요...^^
오잉~~~들켰다...ㅎㅎㅎ
역시 사진이 틀립니다.... 언양성당부근에서찍은것아닌가요??ㅎㅎ.
떠나지 못한 가을이 ... 오는 봄을 맞이 하네요
이걸 보고 경복궁 산수유도 곧 피어 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