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말발도리
작성일 06-05-0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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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매화말발도리<학명 : Deutzia coreana>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에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길이 4∼6cm이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묵은가지에 1∼3개씩 달리는데, 꽃 밑에 1∼2개의 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받침통은 작은꽃자루와 더불어 성모가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 수술은 10개에 수술대 양쪽에 날개가 있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종 모양의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3개의 홈이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 지리말발도리(var. triradiata) : 잎에 3개로 갈라진, 삭과 겉에 4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며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진다.
* 해남말발도리(var. tozawae) : 잎에 선(腺)처럼 생긴 톱니가 있고 1년생 가지에 대가 있는 성모가 나며, 작은꽃자루에 털이 많이 난다.
* 좁은잎매화말발도리(var.angustifolia) : 경기도 용문산에 자라며 입은 좁고 길며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댓글목록 3
나무는 아직...
좋은 작품과 소중한 정보들...자상하십니다
산에서 관목중에 가장화려한꽃 매화말발도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