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국
작성일 06-06-29 10:39
조회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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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목 범의귀과 식물입니다.
산골짜기나 숲 속에서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입니다.
저도 어제 산사에 가는길
계곡에서 봤답니다
키는 1m 정도 자랍니다.
타원형 잎은 줄기에 2장씩 마주 납니다.
7-8월에 가지 끝에 연한 남색의 커다란 꽃송이가 달립니다.
꽃송이 가장자리의 꽃은 꽃잎처럼 생긴 꽃받침 조각만 가지고
있어 열매를 맺지 못하고 곤충을 불러들이는 역활만 하는데
이런 꽃을 "무성화"라고 하고 또는 보기만 하여도 아름답다 하여
"장식꽃"이라고 합니다.
신기해서 자꾸 보고 왔습니다
색도 다양하여
보기 좋았슴다
지금도 아리아리합니다
댓글목록 4
사진찍기는 청보라색이 이쁘고, 그냥 보기에는 분홍생이 곱고, 깔끔하기는 흰색이 좋고..다 좋심더..ㅎㅎ
칠변화라고도 하더군요,,개화기간에 따라 변해가나 봅니다
보랏빛에서 분홍빛, 흰색까지...다양하더군요.
넉넉함이 있는 꽃. 스리슬쩍 속일줄도 알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