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난초
작성일 06-07-01 15:19
조회 151
댓글 7
본문
때가 되면 다 만나게 될 것을
혹 만나지 못하고 또 한해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애가 타 날마다 산으로 눈길을 보내고 있다가
오늘 , 타래란을 만나러 앞산을 올랐지요.
별로 어렵지 않게 많이.........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연인처럼
달콤하기도 하고, 후련함도 있었습니다.
당분간 오락가락 아른거리겠지만
만났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꽃이 주는 행복으로
무더운 여름 ^^
에너지로 충만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7
풍성한 내일을 기약하는 듯합니다...^^
멋장이 예쁘게 담으셨네요.
잘도 꼬였네요^^*
속초쪽에서는 아직 눈맞춤을 못했네요..
참꽃님이 말씀하신대로^^
잘 꼬았네요. 이름은 정식명칭인 타래난초로 바꿔 주셔야 합니다.
길다린 타래난초가 한무더기로 피어서 반기니 얼마나 행복하셨겠어요.^^ 사진 찍는 행복 꽃이 주는 선물 행복만땅이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