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가래꽃
작성일 06-07-04 14:27
조회 18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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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과
논두렁이나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땅바닥을 기면서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마디에서 갈라진 가지가 3-15cm로 곧게 선다.
5갈래로 갈라진 꽃잎 모양이 아이들이 놀이를 할때 코밑에 달고 노는 수염 같다하여
'수염가래꽃'이라고 한다.
꽃의 생김새가 턱에 돋아난 수염 같기도 하고 흙을 떠서 던지는 가래 같기도 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뻐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런맛에 미도 치고 파도 치는 모양입니다..
댓글목록 7
예쁜 수염달고 놀아볼까요.....
멋지게 공중부양시키셨습니다...^^
미 파만 치면 괜찮은데 ..다치면 넘어진당께요..
에구~ 예뻐요.
저는 산국이 필 무렵 논두렁을 지나다 만났었는데...^^
작년에 실물보고 반한 녀석입니다. 작지만 넘 이뿌죠. 근데, 이르네요. 추석전에 만났었는데....
후아~~~~~~~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