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연꽃
작성일 06-08-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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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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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엔 아직 꽃이 피지 않아 보지 못했다.
오늘 하도 보고 싶어서 다시 갔더니 이제 막 피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고향 앞 방죽엔 물 속이 안 보일 정도로 연꽃과 가시연꽃(우린 그때 청연이라고 했다.)이 무성했다.
마을에 젖소 축사가 생기더니 이젠 연꽃도 가시연꽃도 볼 수 없고 수초만 무성하다.
댓글목록 5
보고싶고 만나고 싶고..시간이 안나네요..
잘 담았습니다. 그림자하고..
이뽀요..^^
벌서 꽃이피언나요.저이동네 저수지에 가바야겟네요...
오호~ 가시연꽃..저도 한번 보고 싶은 꽃입니다. 청연이라고 했다구요? 영화제목이 같은 것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