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장풀
작성일 06-08-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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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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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닭의장풀을 보고 있노라면
존재는 휘발성이다라는 말이 늘 맴돕니다.
해가 강해지면
공기중으로 산화하여 사라지는 꽃,
물방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고
언젠가 비로 내리는 꽃...
요즘, 아파트 주변에도 많이 핍니다.
댓글목록 2
늘어진 꽃술이 매력있군요^^*
지방에서는 오히려 제초제를 뿌려 없어지고 있답니다...내려 앉는 노란 수술이 더 눈을 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