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엔 온통 복수초와 노루귀 소식이군요..
언제나 미팅할 수 있을지??
저도 포항의 복수초 소식 듣고...
이 곧도 남부 지방이라...
가까운 다뜻한 곳을 찾아보았지만..
동네 산책길에서 이 녀석과 쇠별꽃만 만났습니다...
18일에.... 봄인 듯 엄청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엄청 반갑더라구요... 올해 첫 미팅인데....
그런데 그 다음 날부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내일은 노루귀 찿아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 제법 높은 산에는 5월까지 피어 있더라구요.....
이제 1월인데.. 너무 성미가 급한것은 아닌지??
개불알풀로 만족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