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밑싯개
작성일 07-06-07 21:36
조회 25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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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 덩굴식물.
줄기와 가지에 갈고리처럼 생긴 가시가 많이 달려 있으며,
줄기는 조금 붉은색을 띤다.
잎은 3각형처럼 생겼으며 어긋나고, 잎자루가 달리는 잎밑은 조금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꽃은 연한 붉은색으로 7~8월에 가지 끝에 동그랗게 피며,
꽃자루에는 잔털이 있다.
길가에서 흔히 자라며, 잎자루가 잎 뒤에 있는 며느리배꼽과 비슷하지만
며느리밑씻개는 잎자루가 잎가장자리에 붙어 있다.
촬영일 : 2007년 6월 4일
댓글목록 8
벌써 피었습니다.빠르기도하고요..
인석이 벌써 필때가 되었던가요. 아..참 빠르다..싶어요. 뭐든지..요즘은.
작은 꽃인데 자세히보면 이렇게 예쁜색과 입체도형이 숨어 있네요
아주 작은꽃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쁘지 않는꽃이 없는거 같아요~^^
얼마나 아플까요.
어쩜 이렇게 소탈하게 피었을까요?
꽃은 예쁩니다. 잘 찍으셨네요. 마냥 좋습니다.
어울리면서도 가슴 아픈 이름에 가슴이 절절해지지만 우리 선조들의 이름 매김에는 감탄이 절로 나올 뿐입니다.
정말 얼마나 아팠을까요?
꽃은 예쁩니다. 잘 찍으셨네요. 마냥 좋습니다.
어울리면서도 가슴 아픈 이름에 가슴이 절절해지지만 우리 선조들의 이름 매김에는 감탄이 절로 나올 뿐입니다.
정말 얼마나 아팠을까요?
작은꽃일수록 생김새가 오묘하고 신비해 항상 감탄을 해요.
여자들이 '시'만 들어요 경기하며 시금치도 안 먹는다잖아요.
여자들이 '시'만 들어요 경기하며 시금치도 안 먹는다잖아요.
꽃이 이토록 이쁜데...
왜 그리도 이상한 이름이 붙었는지.. 참~
그 며느리가 꽃처럼 예뻐서 더욱 시어머니가 질투를 하셨나?
왜 그리도 이상한 이름이 붙었는지.. 참~
그 며느리가 꽃처럼 예뻐서 더욱 시어머니가 질투를 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