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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타래난초

작성일 07-08-15 22:27 | 293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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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 x 1000

669 x 1000

부러움의 대상
결국 기다리는 자에게
친히 찾아왔다
아~
이 얼마나 쾌거인가

정신을 잃도룩
침침하도룩
흐물흐물하게
아님 능글능글하게
이상한가
ㅋㅋㅋ

닦아오는 모습에
넋을 잃구만
바라봄에
마음이 촉촉히 젖어

즐거움의 시작
기쁨의 출발
행운여신의 동행기
낙원이 따루없져^.^*

댓글목록 7

오늘 만난 애들중에 제겐 단연 톱이었답니다...야생화를 알게된지 3년이 넘게 타래난초와의 인연은 주어지지 않았는데...
사진만으로 봐 오던 모습보다 너무도 깔끔하고 이쁜 모습에 보고 또 보고...
기다렸다가 만나서 무척 흥분되고, 더 아ㅡ름 다웠나 봅니다. 전 그냥 가면 보는 것 인줄 알았어요
처음 간 탐사에서 많이 보았으니..... 복 터졌네~~~~ㅎ
후유~
초보자가 타래난초를 만나는 행운을 얻어 열씨미 찍을라고 했는데..
아~ 흑흑..
다 흔들렸어요...

나는 숨을 멈추는데 왜 바람은 숨을 안멈추는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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