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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해바라기

작성일 07-09-03 16:31 | 435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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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줄을 서시오!
아잉님의 카메라에 잡히고 싶은 꽃들은....
해바라기를 띄엄띄엄 알았던 제게 충격 입니다
씨... 전에, 하나하나 꽃이 피는거 몰랐어요~
해바라기꽃의 자방배열에 대한 수열을 TV에서 보고 자연의 신비함에 놀랐습니다.
접사사진의 보석상자 아름답습니다.
이런 수의 배열을 피보나치(Leonardo Fibonacci ) 수열이라고 한답니다.
식물의 잎차례, 꽃차례, 자방의 배열에 이르기 까지 황금비율이 존재한다니 우연의 일치로만 여기기는 어렵지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해바라기 향기가 무쟈게 좋다는 거...
남편보고 한번 냄새 맡아보라고 들이밀었더니
코잔등에 꽃가루 잔뜩 묻혀서...한참 웃었다는...
정말 초접사의 진수를 보여주는군요^^
답글
꽃이 워낙 크다보니 코까지 들이대가며 향을 맡아볼 생각은 못했습니다..^^
콧잔등에 꽃가루 잔뜩 뭍혀서 함께 웃어주는 알리움님의 잔잔한 미소가 연상됩니다.
모든식물에 과학이 숨어있다는거.... 알면 알수록 어렵고 재미있어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둔한 머리만 아니면 더 좋으련만.......
피보나치..도 천기누설을...
그러면 가운데부터 1,1,2,3,5,8,13,...이런 배열인가?
그렇게 하면 저런 아름다운 곡선이 나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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