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덕유산 눈꽃은 좋은데 하늘이 없고
한라산은 하늘은 좋은데 눈꽃은 없고..
하늘이 명작을 만드나봐요.

  그거이 인연이란겁디다
산유화님
그 천진스런 얼굴처럼 자연두 그렇게 다가가야 하는디........
넘 욕심으로 찾아갔드니 하늘이 안받쳐주던군여.....


다시 한번 가야지요
언제 까지나

  항상 아쉬운것 하나!
이런때 쨍한 푸른 하늘이 받쳐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세로로 찍었더라면...

  참,  찍음시롱 발을 헛디뎠지라?  거~ 뒤에 실루엣 같은 또 한그루의 주목이 가리웠으니...ㅋㅋㅋ

  태백산엔 야~가 있어야 제격입니다.  수 많은 세월동안 백두대간을 지키고 있는...

드뎌 나왓군여
사진 찍던 곳이^.*

한폭의 수묵화 같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