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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떼오띠우아칸(Teotihuacan)

작성일 11-07-05 06:43 | 7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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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는 해발고도가 2248m라고 합니다. 처음 방문 했을 때는 시차 적응이 잘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지에 계시는 분들의 얘기로는 시차뿐만 아니라 고소적응이 잘 되지 않아서 그럴거라고 그러더군요.
주말에 짬이나서 근교에 있는 피라미드를 구경갔었는데, 오랜만에 완행버스를 타 보았습니다. 버스는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그 때마마다 새로운 손님들이 타고, 내리고, 한번은 2명의 기타를 맨 악사들이 탑승하더니 귀에 익은 베사메무쵸를 멋들어지게 부르더라고요. 그리고는 동전을 걷더군요.

2개의 피라미드중 앞쪽이 태양신을 위한 곳, 뒤쪽이 달의 신을 위한 곳이랍니다. 저 제단위에서 제물을 바치고, 비를 기원했다는 것이죠.
저기를 올라 갈 수는 있는데 사진에서 보시듯이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 곳은 제물을 바치는 것과 같은 문화속에서 살아온 전통 때문인지 신문이나 방송에도 잔인한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노출이 되는 그런 곳입니다.
그러니 마약과의 전쟁에서 5만명이 넘는 생명이 죽었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가 봅니다.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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