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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春色

작성일 11-04-19 20:06 | 730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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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PIX S200 , F4.6, ISO-50, Auto WB, Auto Exposure, 1/202.7s, 0.00EV, Multi-segment, 6.3mm, 0/100, Flash not fired, 800 x 600, 2011:04:16 00:28:30

COOLPIX S200 , F4.6, ISO-50, Auto WB, Auto Exposure, 1/263.9s, 0.00EV, Multi-segment, 6.3mm, 0/100, Flash not fired, 800 x 600, 2011:04:16 00:28:43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시온 캐년(Zion Canyon).

머피의 법칙:
  1) 출장갈 때 묵직한 바디에 렌즈 종류별로 챙겨서 낑낑대고 들고 가면 정작 바쁜 일이 많이 생겨서 사진 한장 못찍고 그냥 온다.
  2) 아마도 일이 많고 바쁠 것 같아서 (카메라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빈 몸으로 그냥 가면, 여기 저기 볼거리 추억거리가 많이 생긴다.
  3) 혹시나 해서 컴팩트 카메라라도 챙겨서 갔는데, ... 충전기를 빼 놓고 간다. 사진 몇장 못찍고 배터리 경고음 들린다.

이번 경우는 위의 3)에 해당되겠습니다.

댓글목록 9

답글
저곳 산들은 원래가 검붉은색인데, 비가 와서 물기를 머금으면 거의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강물은 며칠전에 내린 눈비가 영향을 줘서 색깔이 저렇게 변해 있는 중이네요.
연초록의 새잎이 아침 햇살을 받으니 저런 빛을 발하네요.

눈 좋은신 분은 잘 찾아보면 저기 어디 암벽등반하는 사람들 찾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답글
아하, ...시간은 정확한데, ... 한국시간으로 맞춰둔 것을 그냥 들고 나니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군요.
현지 시간으로 고치려면 16시간을 빼주면 됩니다(지금은 서머타임 적용중이니까요). 그러니까 4월 15일 오전 08:00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국외를 가끔나가는 사람은 그것도 하나의 목적이니 철저히 챙겨가게 됩니다만..
국내에서 출사를 갔을 때.. 그것도 2시간 이상 걸려서 간 지역일때
카메라의 메모리카드를 빼어놓고 갔을때
카메라의 밧데리 표시기가 딱 한줄있다가 완전 먹통되었을 때
그 난감이란 정말.. 미치지요..
머피의법칙 공감하는 백과사전 같습니다.
그래서 전 충전기보다는 배터리를 하나씩 더 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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