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단풍나무의 특별한 사랑
작성일 04-02-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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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단풍나무의 특별한 사랑 : 안동 근처 갈라산에는 갈라당이라는
당집이 있는데(옛날 가마타고 시집가든 새색시가 그만 가마에서 떨어져
죽는 일이 생겨 그 색시의 혼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집) 옆에
이모양의 나무 가 이상하게도 있었습니다.
소나무는 조여오는 단풍나무에 의 해 근간에 수명을 다했더군요.
댓글목록 5
연리목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풍나무가 색시 혼령이 아니라, 소나무의 수령이 몇곱절 오래됐는데, 단풍나무는 무슨 억하심정으로...
녀석들 조금씩 양보하면서 같이 살지......
단단한 단풍나무가 소나무의 살까지 파고 들었군요..
행여.. 단풍나무가 한맷힌 그색시의 혼령은 아닐런지....
행여.. 단풍나무가 한맷힌 그색시의 혼령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