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의 여명
작성일 05-12-08 01:26
조회 22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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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진해 속천 바닷가에 나가 콧구녕에 바람 좀 넣고 왔습니다.
해 뜨기 전의 바다 색은 시시각각으로 미묘하게 변하더군요.
댓글목록 10
알싸한 포구의 여명을 같이 느낍니다...
자운님, 저도 고향이 진햅니다. 경화동 2가랍니다. 옛날엔 제핀네 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모르겠습니다.
언제 시간이 나시면 연락주세요. 만나뵐때 기대하겠습니다.
언제 시간이 나시면 연락주세요. 만나뵐때 기대하겠습니다.
오묘한 색깔이네요....
그렇지요.
오늘아침 지도 창문을 열고 콧구녕에 션한 바람 넣으면서 미묘한 하늘과 바다색을 즐겨봤지요.
한겨울에 그색감들은 더욱 진하게 다가오는거 같더군요.
찬란합니다.
오늘아침 지도 창문을 열고 콧구녕에 션한 바람 넣으면서 미묘한 하늘과 바다색을 즐겨봤지요.
한겨울에 그색감들은 더욱 진하게 다가오는거 같더군요.
찬란합니다.
한영순님 고향이 속천인 줄 처음 알았네요.
참 좋은 곳에서 태어 났군요. 그래서 시인이 되셨나 보군요.
석잠풀님 언제 한번 진해에서 벙개하면 어떻습니까?
참 좋은 곳에서 태어 났군요. 그래서 시인이 되셨나 보군요.
석잠풀님 언제 한번 진해에서 벙개하면 어떻습니까?
```^L^``` ... ♪♬ 즐감합니다
속천 앞바다이군요.여기도 이제 많이 변했습디다. 동트오는 하늘색이 참 찬란합니다.
부지런도 하시군요.
색이 오묘~합니다.
색이 오묘~합니다.
오늘 첫아침에 일출이라..영광입니다..
속천 바닷가는 제게 더 특별한 곳이랍니다.
태어난 곳이거던요. 그래서 더 오래 머물다 갑니다. ^^
태어난 곳이거던요. 그래서 더 오래 머물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