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에서
작성일 11-11-01 18:30
조회 751
댓글 5
본문
Canon EOS 5D Mark II, F32.0,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0.3125s, 0.00EV, 70mm, Flash not fired, 1000 x 667, 2011:10:30 14:27:54
Canon EOS 5D Mark II, F2.8,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125s, 0.00EV, 200mm, Flash not fired, 667 x 1000, 2011:10:30 15:00:06
선운사
물소리가 들리는 선운사엔
붉게 타는 낙옆들의
익어가는 소리는
여름날
동백 꽃 떨어지는 날 보다
더 아름다웠다지요.
많은 인파속에 뒷서거니 앞서거니
숨죽인 시간들과
웃고 떠들었던 이야기 속에도
그리 붉던 단풍잎도
또 그렇게 말없이 흘렀 다지요.
그런 소박한 이야기들.
무지한넘 가슴속엔
오랜 동안 가슴에 담을 이야기들이......
또 이렇게 가슴알이를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여.^(^
물소리가 들리는 선운사엔
붉게 타는 낙옆들의
익어가는 소리는
여름날
동백 꽃 떨어지는 날 보다
더 아름다웠다지요.
많은 인파속에 뒷서거니 앞서거니
숨죽인 시간들과
웃고 떠들었던 이야기 속에도
그리 붉던 단풍잎도
또 그렇게 말없이 흘렀 다지요.
그런 소박한 이야기들.
무지한넘 가슴속엔
오랜 동안 가슴에 담을 이야기들이......
또 이렇게 가슴알이를 하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여.^(^
댓글목록 5
환상적인 모습으로 담았네요.
나 같으면 걍 지나쳤을것 같은 모습도 무지님 눈에 걸리니 이런 멋진 작품이 되는군요.
역시 보는눈이........ 그 솜씨도....
나 같으면 걍 지나쳤을것 같은 모습도 무지님 눈에 걸리니 이런 멋진 작품이 되는군요.
역시 보는눈이........ 그 솜씨도....
오늘 저녁무렵에 바닥도 노랗고, 길에 세워놓은 차들도 노랗고,
온통 노랗게 물든 꼬리꼬리한 길을 산책하며 너무 아름다워 가을의 끝을 붙잡고싶었는데.....
선운사의 가을이 절 또 행복하게 하네요^^
온통 노랗게 물든 꼬리꼬리한 길을 산책하며 너무 아름다워 가을의 끝을 붙잡고싶었는데.....
선운사의 가을이 절 또 행복하게 하네요^^
무지세상님 선운사의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정말 악! 소리나도록 환상적으로 담으셨습니다.
첫번 째사진은 너무 아름다워요.
첫번 째사진은 너무 아름다워요.
가을향기가 물~씬 납니다~~~~ㅎㅎ
단풍여행이 ,, 화~악~ 땡깁미더~~~~
단풍여행이 ,, 화~악~ 땡깁미더~~~~
추색이 아름답군요
덕분에 즐감입니다
덕분에 즐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