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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운해

작성일 11-10-25 21:47 | 826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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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Mark II, F9.0, ISO-100, Manual WB, Manual Exposure, 1/1.25s, 0.00EV, 70mm, Flash not fired, 1200 x 600, 2011:10:23 06:30:22

Canon EOS 5D Mark II, F5.0, ISO-100, Manual WB, Manual Exposure, 1/0.076923076923077s, 0.00EV, 35mm, Flash not fired, 1200 x 600, 2011:10:23 06:13:02

일출을 담으려 올라 꽝이 되고
여명만 바라보구 왔습니다.

댓글목록 5

일출이 좋다지만 여명이 더 좋을세
간밤의 꿈을 깨고 자리 털고 일어나서
운무에 가린 세상 바람 불어 길만들고
아득한 산 지붕 위의 비단 이불 걷어내고
산정상을 밟고 뛰어 힘찬 하루 시작하세    일과를 접어려는 순간 사로잡는 사진 한장 어떻게 이렇게도 심란하게 닥아올까!  감상료... 외상으로 달아 주세요.    11 10 25  느낌데로
동양화 대작이냐 하늘이준 선물이냐
아무라도 받지못해 받아본들 간직못해
하늘과땅 마주닿아 산봉우리 남았구나
이순간을 가지려고 잠못자고 왔으렸다.          11 10 26  느낌데로      두번을 연속올려 잘못한것 아닙니까  그럼 즉시 치워버릴께요.
답글
이초님 또 읽고 또 읽어도 이 무지함은 어찌하지 못하나 봅니다.
이초님 마음에 조금이나마 와 닿았다면 또 행복이겠지요.
늘 고운 시간들만 하나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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