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샘님, 부럽긴요. 여긴 영하 13도에 길이 결빙되고 눈때문에 저는 오늘 고성,양양출장을 취소했습니다. 정말 추워요.

봄부텀 가을꺼정 가지..간월..신불..오도..감악..가야산 등 영남의 산들은 들꽃땜시 무지 다녔지만.. 눈길산행은 작년이 첨이었구여.. 태백에서 첨 만난 상고대는 혼이 다아~ 빠져나가는 감동이데예^-^

정익주님 이런모습 좋아하는 저로선 무척이나 부럽군요..

작년겨울.. 부산서 서울로 거주를 옮기고 나선 경기..강원지방 산행에서 난생 처음으로 원컷 눈꽃도..상고대도 보았심더^-^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길러셀은 생각지도 못한 +알파였구여...

정말 부럽습니다...에그~~! 여기 부산에선 언제 눈 오려나...

눈꽃이 아름답게 피었어요. 우리부산엔 그림의 떡이지 그니깐 사진으로 만족해야제..~

고맙습니다....^^

부럽당~! 좋은사진입니다..

그 겨울의
겨울다운 아름다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