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작성일 03-02-1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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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목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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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이 무지 커졌네요, 제가 갔을 땐 완전 군 내무반처럼 양쪽으로 마루판에 콩나물 시루같이 누워 자면서도 산장이 잇어서 얼마나 행복하게 느꼈는지 몰랐는데...
첫번 산행은 밤기차 타고 노고단까지,,,두번째 산행은 지리산완주,,그뒤로 한번도 못가봣어요..감회가 새롭네요..
흠머.........15년전에두 장터목이 이랬어유........... 들곷사랑님두 지리산녀이시군요.....반갑습네다
뜬님의 70년대 nikon FM 소리에 귀멀고 눈먼 삼악산이 시방 오바하고 있습니다......차샘 호루라기는 꺼내지 마슈....ㅋㅋㅋㅋㅋㅋㅋ
15년전에 3박 4일 지리산 등산할떄 이곳에서 하룻밤 쉬고 새벽에 천왕봉에 올라 일출을 보았는데....그떄 모습하고 변한게 하나두 없네요,,산천은 의구한데...음,,,제 모습만 세월 따라 변해가고 있어요..15년전에 지리산 다람쥐..지금은 ........
오래전에
친구와 산행하다
흐르는 물에 목욕을 허는데
그때가 청년때인대두
상당히 차가벗던 기억이 잇슴다^.^
친구와 산행하다
흐르는 물에 목욕을 허는데
그때가 청년때인대두
상당히 차가벗던 기억이 잇슴다^.^
저 산장에 등산객들이 많은 사연들을 남기고 떠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