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봉
작성일 03-02-12 23:20
조회 1,463
댓글 11
본문
지리산 산적이 제일 기억 하는 곳
산유화님 오우케바리~~~~~~~~~
댓글목록 11
사리가 된 저 나무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선주목이 맞나묘.....
77년 눈덮힌 지리산.......
그리구 nikon FM ??
지는 82년에 첨 만져 보앗는디........
아직두 갖구 잇지만.......
뜬님은 왜 자꾸 옛시절을 그리웁게 하시는지...........
그리구 nikon FM ??
지는 82년에 첨 만져 보앗는디........
아직두 갖구 잇지만.......
뜬님은 왜 자꾸 옛시절을 그리웁게 하시는지...........
77년 12월 초에 눈 덮힌 지리산을 혼자서 종주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지리산을 별로 못 가봤습니다.
물론 피아골이나 한신등 조금씩은 이따금씩 가봤지만 종주는 그때가 마지막이었죠.
너무도 오래 전이라 그때의 장엄했던 지리산이 기억에 가물거립니다.
눈 덮힌 제석봉 고사목을 보면서 정신없이 니콘 FM 샤터를 눌러 대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그 이후 지리산을 별로 못 가봤습니다.
물론 피아골이나 한신등 조금씩은 이따금씩 가봤지만 종주는 그때가 마지막이었죠.
너무도 오래 전이라 그때의 장엄했던 지리산이 기억에 가물거립니다.
눈 덮힌 제석봉 고사목을 보면서 정신없이 니콘 FM 샤터를 눌러 대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저는 집이 천왕봉 밑인데도 천왕봉엔 아직 한번 밖에 못가봤습니다.
정말 기억이 새로운 곳입니다
지난 여름 첨으로 지리산 종주를 했고 노고단부터 세석까지 세석부터 이곳 제석단 지나 천왕봉 오르고
하동바위거쳐 내려왔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라 숨겨두고 사알짝 꺼내보다 .......
근데 저만큼 지리산 사랑을 갖고 계시는 님들이 많으시군요........
지난 여름 첨으로 지리산 종주를 했고 노고단부터 세석까지 세석부터 이곳 제석단 지나 천왕봉 오르고
하동바위거쳐 내려왔죠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라 숨겨두고 사알짝 꺼내보다 .......
근데 저만큼 지리산 사랑을 갖고 계시는 님들이 많으시군요........
제가 지금보다 청춘일때(? 지송!) 꼭 저 바위 어디쯤에 앉아, 새벽 안개에 싸인 지리산을 온 몸으로 느껴본 기억이 납니다. 꼭 불타고 남은 폐허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는데...사진은 밝아서 그런지 그 때 느낌은 나지 않는 것 같네요. 글구 그 때는 지리산이 부등켜 안은 현대사에 푹 빠져 있을 때라 느낌이 더 달랐겠지요? 기억이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사목지대는 언제봐도 좋습니다... 산불로 고사된 지역 말고는 ㅋ.ㅋ
좋습니다... 좋아요....^^
제가 여기를 갔을 때는 사진기가 없어시리
아니 사진기가 없는게 아니고 사진이고 야생화고 풍경이고 뭘 알았어야지요.
이제 눈을 뜨고 있습니다.
아니 사진기가 없는게 아니고 사진이고 야생화고 풍경이고 뭘 알았어야지요.
이제 눈을 뜨고 있습니다.
아름다븐
주목의 아름다움^.^
주목의 아름다움^.^
제석봉의 고사목이 이렇게 많을때는 아주오래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