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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쥐불놀이

작성일 03-02-16 12:27 | 1,379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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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댓글목록 5

삼악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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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럼요 관솔 미리 준비해두고 깡통 구멍 뚫고 삐삐선 구해다 줄매달고.....
그땐 깡통 구하기두 힘들었는디.
다 끝날 때 힘껏 날려버리며 액땜을 한다지요
유성처럼 불똥 튕기며 날아가 떨어지는 장면이 압권이였쥬
  어릴 때 망우리 돌리던 생각이 납니다.
그걸 돌리기위해 일주일쯤전부터 낮으로 관솔을 잘라다 놓고 보름이 되기만을 기다렸지요.
다 타고 빨간 덩어리들만 남아 멀리 던져버리면
작은 불덩이들이 별빛처럼 쏟아져 나올 때... 그 때가 장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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