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후리지아를 좋아한다해서...
작성일 03-03-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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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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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후리지아를 좋아한다해서 꽃가게를 들렀더니
글쎄 우리 나라에서는후리지아를 4월까지만 볼 수 있다하네요.
그 때가 6월이었거든요.
그래서 아쉬웠는데...
작년 6월에 독일에서 큰 회의가 있어서 갔다가
저녁에 옛날 성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참석자들과 파티를 하러 갔었는데
그곳 식탁 위에서 후리지아를 보았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어와서
그 사람에게 생화대신 사진을 크게 출력해서 선물을 했지요.
사진이었지만 환한 웃음을 지으며 참 좋아하더군요.
댓글목록 13
꽃을 종류별로 흐트러놓아도 참 운치있네요.
이제 막 고백하려는 듯 한분위기.... 기대됩니당..^^*
오잉???
맥풀리는 소리 그만 하시어요
꼭 얼굴이 보여야 하나요?
이미 느낌이 팍팍 오고 있는데^^
꼭 얼굴이 보여야 하나요?
이미 느낌이 팍팍 오고 있는데^^
얼굴이 뵈어야 뭘 하더라도 하지..... 내같이 밤눈 어둔 아줌만 암것두 못하겄슈...ㅋㅋㅋ.
연인들이 언약식 하려나 보죠^^
보라색은 용담초 비슷하네요
,어쩌자고 저렇게 컴컴한겨~~~.
보라색꽃은 어떤 녀석인지 궁금하네요. ^^;
아직 식사전이었끄등요~~~~~!!!!ㅎㅎㅎ
뒤에 춧불은 있는디...잔이 비었네...ㅋㅋㅋ
아름다버여^.^
비록 사진이지만 감동받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