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꽃과창입니다.
작성일 03-03-13 23:19
조회 1,12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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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즉 2001년 7월에 독일의 뉘른베르그로 출장을 갔을때 옛성을 둘러보았습니다.
1987년에 처음가서 둘러보고는 그 뒤에 한번을 더 가서는 시간이 없어서 그냥오고
재작년에야 다시 호젓하게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지요.
제가 꽃과 창이라는 테마를 갖게된 동기를 부여한 사진이기도 합니다.
옛성의 창문에 걸려있는 빠알간 꽃.
언제보아도 싱그럽습니다.
특히 창에 달려있는 덧문이 독특합니다.
댓글목록 9
모두 다 신들의 마음이군요
신이 창조한 삼라만상이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찾아드네요
신이 창조한 삼라만상이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찾아드네요
잘 알겠습니다. 타잔님~! 다음에 한번 찾아볼게요. 그 컨셉을...... ^^*
마음에 드네요..
우리집이었으면...지나가는 사람들이 행복하라고..
집 주인이 무척 착하신 분이군요.
우리집이었으면...지나가는 사람들이 행복하라고..
집 주인이 무척 착하신 분이군요.
기담님께...
그런 사진이 보고싶습니다.
옛 창호문에 단풍잎 붙어있는 모습... 그 옆에는 쬐그마한 유리가 끼워졌고... 앞에는 노란 국화 화분이 적당히 놓여있는,, 어릴적 내 기억속의 집입니다.
그런 사진이 보고싶습니다.
옛 창호문에 단풍잎 붙어있는 모습... 그 옆에는 쬐그마한 유리가 끼워졌고... 앞에는 노란 국화 화분이 적당히 놓여있는,, 어릴적 내 기억속의 집입니다.
와~ 이건 또 ~~~~ 예쁘다
하여간 그 쪽 사람들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정신!
나는 내 집안에 있는 꽃도 남 보여주기 아까워서 감추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기담님 팬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아 으시시^^
하여간 그 쪽 사람들 자신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정신!
나는 내 집안에 있는 꽃도 남 보여주기 아까워서 감추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기담님 팬이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아 으시시^^
저런 걸 행잉 바스켓이라 부르는 군요. -0-;
유럽쪽은 행잉바스켓이 어디나 기본인 모양입니다. 제라늄으로 보이죠? ^^; 올해는 울집 창가에도 꽃을...멀리서 보면 척!하면 알겠죠! ^^*
아름다븐 미소~.~
우리나라는 창문에 꽃을 두는집이 별로 없는데 소재를 찿느라고생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