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창
작성일 03-03-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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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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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취미로 찍기 시작하면서 나름대로의 테마를 하나 찾았어요.
"꽃과 창"이라고...
아직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하나의 테마를 정해놓고 즐기니
그것도 참 재미가 있더군요.
이 사진은 작년에 독일에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나서
라인강변에 있는 뤼데스하임이라는 유명한 곳에 들러서
길거리를 거닐다가 어느 집 창문을 살짝 찍어왔지요.
요즘은 울 직원들 생일날 선물로
자그마한 액자에 이 사진을 넣어서 주면
모두들 참 좋아하더군요.
여러분들에게도 맘에 들었슴 좋겠어요.
댓글목록 9
흰레이스커튼과 붉은꽃, 초록잎 그리고 벽을 장식하는 스텐실까지...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
이쁘네요. 하양과 핏빛 장미색의 조화 -0-a" 영화 프리티 우먼이 생각났습니당. 문득
이국적인 분위기가 바로 꽃과 창이지요.
그럼 여기서 까밀레(?)도 한잔....
맞아요. 바로 유럽에서 찍은거니까....ㅎㅎㅎㅎ
붉은 제라늄...회벽.... 전 이런걸보면 유럽 영화의 한장면인듯....
아름다움^.^
아름다운 주제가 될수있을것 같습니다.
기대해 봅니다.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