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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가을동화

작성일 03-03-20 01:16 | 97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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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9월 횡성을 지나다가... 해바라기, 코스모스... 가을의 대표적인 상징들을 설악을 향해 횡성을 지나다가 길가에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럴땐 그대로 차를 멈추고 한장 찍어야 편안히  그 곳을  지나갈 수 있으니... 참나원! 뭔가 사진에 한이 맺혀 있는 것도 아닌데...

댓글목록 10

  백사님! 지는 백사님이 쪼매 무서워유~~
지 따라 다니시지 마서유
참! 근데 cosmos 랑 멀 속삭이신는가유~~~
지  여고시절 별명이 코스모스 였거등유
머 거식기 머냐  아는 분은 다 아셔유
  만물이 소생하는時.에 왠가을? 역으로 넘 멋있네요.
진요 코스모스를 아주 좋아합니다. 시골등.하교길에서 항상 코스모스와 속삭였거든요^^*
  문기담님! 그래 안 뵈는데 성질 급하시네요(^&^)
헌데 눈치가 빠르시니께 용서 해드릴랍니다
지가 해바라기 닮은 거는 또 어찌아시고요~~~^^

민물거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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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미~~ 늦장부린 해바라기와 바지른한 코스모스 맞선보네요.
요즘은 주홍색의 코스모스도 보이더랍니다. 그게 마치 어렸을 때 울집 앞베란다에 있던
키작은 주황색 꽃과 닮은 색이었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채송화는 확실히 아니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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