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봄에 느낄 수 있는거죠?
작성일 03-03-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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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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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16일 섬진강변에서......
역시 구색이 맞아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봄을 맞이하는 나무가지에 매달린 잎눈, 꽃눈,
그리고 봄비의 잔영인 물방울...
댓글목록 5
금주님 수필가다우십니다.
인생이란 새옹지마가 아닙니까? 금주님의 글귀에 애린마음을 느낄수있을것 같네요.
저나무에 매달린물방울은 모든걸 참고 이겨내려는 쓰라린 고통의 눈물같아요......
인생이란 새옹지마가 아닙니까? 금주님의 글귀에 애린마음을 느낄수있을것 같네요.
저나무에 매달린물방울은 모든걸 참고 이겨내려는 쓰라린 고통의 눈물같아요......
오늘 제 마음이 그래서 일까요?
제 가슴에 맺힌 눈물방울 같습니다
이 눈물 마르고 나면 제 마음의 새순도 조금은 커져 있겠지요?
제 가슴에 맺힌 눈물방울 같습니다
이 눈물 마르고 나면 제 마음의 새순도 조금은 커져 있겠지요?
봄비가 내리는 이유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
봄의 향기*.*
가지에 맺힌 물발울이 봄을 재촉합니다. 충분히 봄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