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홍매차..
작성일 03-04-04 19:23
조회 1,21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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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채워주던 매화..
아쉬움만 남기고...
아쉬움만 남기고...
댓글목록 21
음악좋고 차 향 좋고..
차 앞에 놓고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밤을 새던 그 시간들이 그립네요.
차 앞에 놓고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며 밤을 새던 그 시간들이 그립네요.
보고만 있어도 은근한 미소가 풍길 것 같네요.
그릇들 흰빛이 나닌 은근한 빛이 좋은 것 같습니다.
꽃들도 은근한 빛에 들어 있는 것들이 보기 편안하고
음식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제 소견^^)
그릇들 흰빛이 나닌 은근한 빛이 좋은 것 같습니다.
꽃들도 은근한 빛에 들어 있는 것들이 보기 편안하고
음식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제 소견^^)
사랑이 넘쳐나는 님들. 여기 도란도란 앉아보서요. 들꽃얘기랑 향기 그득한 차도 나누시게요...
이슬초님은 역시 멋장이시네요
감미로운 음악과 분위기 있는 카페.......
저는 그 옆의 제리가 먹고 싶어요.
이슬초님 홍매차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차 한잔도 저리 멋스럽게 즐기시는 분...존경스럽습니다..그 여유부럽구요..
아~~! 마시고 싶다...
와, 분위기 끝내주네요. 어떤 맛일까?
듀엣으로 부르면 참 좋은 노래죠..茶도 음악도 참 좋습니다...
아, 저 차 한 잔 하면
내 날카롭게 찢어진 편도선
가랑거리는 목젖 시원하게 풀리련만.
벌써 매화 졌다고
이제 마지막 잔이라고
보여주는
매화향 그윽하게 번질
차 한 잔
내 날카롭게 찢어진 편도선
가랑거리는 목젖 시원하게 풀리련만.
벌써 매화 졌다고
이제 마지막 잔이라고
보여주는
매화향 그윽하게 번질
차 한 잔
이슬초님 고 옆 접시에 있는건 화과자 인가요? 꿀꺽.....
풍금님. 쥐손이풀라 하데요. 꽃이하얗게 피었는데 접사가 안돼 보여드리질 못하네요.
역시 은화님 머째이.. 서로맴이 통해버렸네요.. 가사 음미하니 아~~
이슬님... 조~오기.. 화분에 있는 꽃은 무슨 꽃이래요??
하하하~ 벌써 올렸습니다. 맘에 드세요?
은화님도 꽤 좋아하시나봐요.. 부탁하나 들어주세요. 분위기 맞는 음악좀 깔아주심 안될까요.?
보고만 있어도 감흥이 입안가득 고입니다. ^^ 옆에 포트는 며칠전 제가 사려고 만지작거리던 거네요. ^^;
지는
지금
하루종일 달군
인삼차를 마시구 잇슴다^.^
지금
하루종일 달군
인삼차를 마시구 잇슴다^.^
매실차의 그윽한 향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