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목련꽃을 보는 것 이상의 감흥이 배어듭니다. 어찌 이처럼 생생할까요?

  요즘 와서 느끼게 되었는데 꽃과 사진의 관계도 산악인과 야생화의 관계처럼 떼어놓고 생각할수 없는 관계인것 같습니다.  한사람의 생각을 한가지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 여럿이 공감한다는거 즐겁고 흐뭇한일이지요.

  삼악산님 목련꽃은 지금도 이쁩니다.
아주 예쁩니다.
그만 눈물을 거두소서...
 

  문득 옛사랑이 생각납니다
지나온 세월만큼
이제 이렇게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눈물만 납니다
목련꽃도 저렇게 이뻤는데.............

  엄청난 내공의 압박을 받습니다.
 이런 사진 한번 찍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이제야 야사모를 알게되어 늦은감이 있지만, 이곳에서 열심히 배우겠아오니 기회가 되면, 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서산사는 토담.

 

  시골영감님 사진예술에 중독되셨군요.  연작이 좋습니다.

  색의 마술사시로군요.
조금만 가다듬으면 기가 막히겠습니다.

목련의 화려헌 외출입니다^.^

하얀 꽃이 필때까지 얼마나 인고의 세월을 기다렸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