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작성일 03-04-13 00:14
조회 78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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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이 고개를 쳐들기를 한 20여분 기다렸지만
끝까지 고개를 안 들더군요.
머리를 꼿꼿히 세운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저어기서 노랑 제비꽃 발견했다고 소리치는 통에
걍 포기하고 말았네요.
2003-3-30, 장유계곡
댓글목록 6
거미줄도 거미도 휼륭한 조연이군요
생강나무 냄새에 취했나 머릴 박구 있군요
생강나무 냄새에 취했나 머릴 박구 있군요
거미줄의 색감이 영롱하네요. 즐감입니다.
꽃보다 거미줄....ㅎㅎㅎ
사실은 거미줄을 찍고 싶었는데, 바람도 불어샀고
빛의 각도도 안 맞고 하여간에 별로였습니다.
빛의 각도도 안 맞고 하여간에 별로였습니다.
생강나무를 뭐그리 오래찍나 했더니만 거미 때문이였네예.
즈으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