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모습중 하나...
작성일 03-04-11 00:59
조회 89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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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흥정계곡에서 버들개지 무리 근처에
또 다른 봄을 알리는 모습이 있더군요.
개구리인지 두꺼비인지 모르지만
아니면 또 다른 양서류의 알일런지...
물 속에 가득 채워져 있더군요.
포도알같은 동글뱅이들 속에
까만 씨알들이 들어있었습니다.
봄은 역시 잉태된 생명이 제 모습을 찾는
계절임이 확실하군요.
지금은 비록 움직임이 없는 고요함만이 존재하지만
조금 후엔 조그마한 것들이 물 속을 가득 누비고 다니겠지요!
댓글목록 8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흐미~~~~~~~~~~~! 들켰다.... 우야모 좋노..........기담님 그래도 지 미버 하지 마시이소....절대루 알은 손 안댈테니....
혜기님! 혹 뚱뚱하신거 아닌가요? (워낙 식성이 좋으신 것 같아서...) ^^*
투영된 나뭇가지가 알들을 더 신비스럽게 보이게 하는걸.............쩝~~~~먹으면 야만인이라구 놀리겠죠?
대체 무엇일까요??
무슨 알이라구요??
무슨 알이라구요??
어머머 !! 포도송이 너무많아 어떡허죠??? ^*^
와우~ 물 참 깨끗하네요. 이게 뭔가 싶었어요.
햇빛에 반사돼서 날아간 건지 알았음. 참참참참 예쁩니다. 물이 너무 맑아요.
아그들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ㅋ 왠지 좀 친밀감 느껴집니다.
햇빛에 반사돼서 날아간 건지 알았음. 참참참참 예쁩니다. 물이 너무 맑아요.
아그들아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ㅋ 왠지 좀 친밀감 느껴집니다.
노오란 꽃이 군락을 이루구 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