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의 봄
작성일 03-04-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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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사람 큰이모 집이 언양이라 얼음골을 넘어가면서 찍어봤습니다.
댓글목록 9
발구락이(!!!) 다 닳도록 헤매던 일이 어제 같심더~~
구콰님 추억이 안서린데가 없군요. 꼬리글은 언제나 봐도 잼있어요..
후....가지산에서 얼음골로 내려오면 .....
아줌씨들이 쭈우욱 앉아 맛있는 얼을꼴 꿀사과를 팔고 있지예.......
아줌씨들이 쭈우욱 앉아 맛있는 얼을꼴 꿀사과를 팔고 있지예.......
제가 엠티가면 날밤새고 요계곡을 헤메고 다녔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호박소에 신발 빠치고 질질 짜기도 했지요..ㅋㅋㅋ.아..옛날이여...
호박소에 신발 빠치고 질질 짜기도 했지요..ㅋㅋㅋ.아..옛날이여...
얼음골 꿀사과 그거 디게 맛있습니더.
쿠콰님이 우에 그런 걸 다 아십니까?
봄이 안개에 축축히 젖었군요.
봄이 안개에 축축히 젖었군요.
이근처에서 나는 사과가 무지 맛이 있습니다. 일교차가 많이 나서라고 그러던데...
아 밀양에서 울산으로 넘어 가는 고갯길에서 찍은 것 같군요.
안개가 좀 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안개가 좀 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름다웁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