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약속이 늦었습니다.(수종사에서)
작성일 03-04-25 21:51
조회 1,091
댓글 14
본문
640 x 480
출근을 늦게 한데다가
아직 퇴근도 못하고 사무실 지키는 기념으로
진용님! 맞지요?
약속대로 또한점 올립니다.
이곳은 양수리 북한강쪽의 운길산 자락의 수종사 종루근처서 내려다본 양수리입니다.
이곳에서 본 낙조는
어느 님의 말씀대로 동양 3경 중의 하나래요.
-렌즈에 물 묻었지요. 날씨 흐리지요.
작품은 영 아니지만... 그래도 약속입니다.
댓글목록 14
스님이 수정사 주지스님 이었어요 ㅎㅎㅎ....
며칠 전에 TV에서 수종사에 대한 소개를 한 적이 있어요. 지난 주에....
그리고 저는 대학때부터 수종사를 다녀서 익숙하구요.
그리고 저는 대학때부터 수종사를 다녀서 익숙하구요.
꺼이꺼이...
아니...물을 보고 대화 하는게 수담 아니유? 스님이 물을 보고 대화하는 줄 알고...안그래유,스님? ㅋㅋㅋ.
수종사 주지시님이 수담을 즐긴다는 걸 쿠콰님이 우에 알꼬?
기계에선 유명한 분이지요. 좀 못 둬서 그렇치...
기계에선 유명한 분이지요. 좀 못 둬서 그렇치...
기담님 잘아시네요.
근데 예불때라서 무료차도 못 얻어마시고 멋진 독경소리만 듣고 왔답니다.
너무나 멋진 곳이었어요.
이사진, 그 옆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근데 예불때라서 무료차도 못 얻어마시고 멋진 독경소리만 듣고 왔답니다.
너무나 멋진 곳이었어요.
이사진, 그 옆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두물 맞닿은 곳이 해후를 기대하게 하는데, 수종사하면 제게는 그 옛날 친하게 지내던 스님이 슬픈 사연을 지닌채 이승을 떠나신 가슴아픈 기억의 장소입니다.
운길산 수종사에 요즈음은 차를 무료로 주신다내요.
주지스님이요... 이쁘게 만든 방에서요.
아마도 이 사진이 그 방안에서 아니면 그 근처에서 찍은 것 같네요.
그런데 주지스님이 참 젊어보이시더군요.
주지스님이요... 이쁘게 만든 방에서요.
아마도 이 사진이 그 방안에서 아니면 그 근처에서 찍은 것 같네요.
그런데 주지스님이 참 젊어보이시더군요.
아득한 그리움인듯한곳입니다.....
여그를 일반차량을 끌고
바닥 다 긁어가면서 끝까지 올라갔답니다.
올라가서 보니 4륜구동 아닌 차는 한대도 없었습니다. 휴~~~.
상당히 높은 곳이고
이곳의 동종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지만
그것보다 이곳의 풍경을 보려는 사람으로 늘 붐비는 곳이랍니다.
바닥 다 긁어가면서 끝까지 올라갔답니다.
올라가서 보니 4륜구동 아닌 차는 한대도 없었습니다. 휴~~~.
상당히 높은 곳이고
이곳의 동종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지만
그것보다 이곳의 풍경을 보려는 사람으로 늘 붐비는 곳이랍니다.
비 맞고 요기까지 올라가셨으니 감기조심 하셔야 겠습니더. 저도 내일 곰배령 가는 기념으로 다가 뭘하나 올릴라 하는데 올릴게 없네예. 흑흑..,
수종사에 누가 있나~~~
수담을 나누는 스님이 젖은강을 바라보며 이밤도 시름겨워 하려는지 알수 없는 일이로다.
수담을 나누는 스님이 젖은강을 바라보며 이밤도 시름겨워 하려는지 알수 없는 일이로다.
아이고!~사진 찍은곳이 디게 높은 곳 같네요.아찔 합니더.^^*
청년때
처음으루 발 디던곳이
이젠
생활권이 되엇으니
인생사
뉘그인들 알랴~~
처음으루 발 디던곳이
이젠
생활권이 되엇으니
인생사
뉘그인들 알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