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연(원경)
작성일 03-04-23 21:45
조회 90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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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기능이 시원치 않다보니, 이렇듯 원경밖엔 못 건졌지만,
나룻배 타고, 뜻밖의 일행과 즐거운 하루였네요. ^^
댓글목록 10
낙엽을 배게삼아 모로누워 자연의 완경을 즐기면서 농주한잔하고 십습니다! ^^ 그곳이 어디일까요?
저 어부나 심마니하면 딱일 건데, 사공도 어부랑 사촌쯤 되지요? ^^;;
그람 산책로님은 뭐 하실까? 매운탕에 막걸리 부탁하믄 담아주실까요....===3
남진규님은 정선의 비경속에 친지분을 두셨군요. 화암리의 개울과 계곡은 저도 살고싶을만큼 너무나 좋은 곳이지요.
그람 산책로님은 뭐 하실까? 매운탕에 막걸리 부탁하믄 담아주실까요....===3
남진규님은 정선의 비경속에 친지분을 두셨군요. 화암리의 개울과 계곡은 저도 살고싶을만큼 너무나 좋은 곳이지요.
산자락에 걸려있는 구름도 멋지군요
벼루님 정선시내에 살고 계시는군요
동면 화암리에 아는분이 있어서 정선은 몇번 다녀왔슴니다
벼루님 정선시내에 살고 계시는군요
동면 화암리에 아는분이 있어서 정선은 몇번 다녀왔슴니다
납짝한돌로 .......팅이야!.....^^*
봄이 저쪽에서 올라오고, 이켠으로 흐러가고..........
저기 어디 도포자락 휘날리는 노인네 .........보이나 안보이나....
야사모 탈퇴해야겄네요.
삶의 억척을 포기하게 맹글어버리니.
저쪽 바위밑에서 투망께나 던지면 꺽지정도는 꽤나 잡히겠습니다.
꺽지매운탕에 툼박스런 촌막걸리.........................애라 난 모르네 세상살이, 그거이 자네 다 알아서 하소.
내는 저 바웃돌 사이에 몸 담금고 자네 애닳는 것이나 생각할라네.............
삶의 억척을 포기하게 맹글어버리니.
저쪽 바위밑에서 투망께나 던지면 꺽지정도는 꽤나 잡히겠습니다.
꺽지매운탕에 툼박스런 촌막걸리.........................애라 난 모르네 세상살이, 그거이 자네 다 알아서 하소.
내는 저 바웃돌 사이에 몸 담금고 자네 애닳는 것이나 생각할라네.............
나룻배만 한 척 있었으면
꽃벼루님이 사공하고 딱인디......
꽃벼루님이 사공하고 딱인디......
저는 더 원경이였으면 좋겠는데예.
산자락에 걸린 구름이
솜~사탕이 되어
입을 녹이구 잇슴다^^
솜~사탕이 되어
입을 녹이구 잇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