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에게 오는 우연...
작성일 03-05-01 22:11
조회 691
댓글 4
본문
아침에 조양산을 올랐습니다.
새로운 꽃은 못찾고
홀아비꽃대가 막 피려하는 중이네요.
각시붓꽃과 아침해 받아 환희로운 새싹 몇장 담고,
무덤의 할미꽃을 역광으로 담았는데
우연히 햇님이 일부 담겨버렸습니다. ^^
댓글목록 4
꽃벼루님이 계시는 곳엔 아직도 할미꽃이 싱싱하군요....
들꽃덕분에 어쩌다 한번 식전에 조양산을 오릅니다. 매일 새로운 꽃을 담을 수 있다면 매일이라도 오르건만...^^, 계영배의 의미에 저도 늘 공감하고 좋은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이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만이 찍을 수 있는 광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