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진 찍을 때는 말짱했는데,
늦은 밤이 되니 구콰님이 풍악을 울리고, 진동이가 마주 앉아 술권하고, 차샘이 저편에서 춤추고 있네...
얼님도 구석에서 눈치만 보지 말고 함께 한잔 하자구...

  마음도 5월의 연록색이 되었습니다..

  오월의 빛....

  아, 또 봐도 조오타~~

  산이나 나무나 이맘 때 색깔이 참 고와서 보기가 좋아요.
인석은 아마 계곡물 땜시 추워서 잎을 못피고 있는 거겠죠?

  ㅋㅋㅋ, 나무에 올라간건 아니구요.  계곡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에서 찍은 거예요.
장소는 제가 자주가는 치악산입니다.
저기서 음악회를 해도 좋겠네요.
잎사귀가 펴지고 안펴지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들 예리하게 보시네요.  ^-^
다음에는 펴졌을 때 찍어올게요.

  5월의 색이군요. ^.^
청춘의 색!!

  곧 피겠지요...좌악...아이손이 어른손처럼 되듯이....
이런곳에서 음악회 안하나요? ^^

  이거 찍으실라고 계곡 나무 위를 올라 가셨나 보네요?
저도 저 상태가 참 좋습디다.

  저는 이 상태가 더 좋은데요.

  잎사귀들이 활짝 펼쳐져 있으면 더 좋을텐데요. ^^*

  당단풍인가요???

색감이 참 좋습니다...
바로 앞에서 보는 것 같네요... ^^

  화야산 단풍나무 생각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