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살아야 할 텐데...

  역쉬 박학다식(다식은 먹는거인디... ㅡ.ㅡㅋ)하신 은화님... ^^;;

  날개가 회색빛을 띠면서 가슴선으로 검은줄이 있고 나는 모양새가 독수리처럼 웅대하다면 왜가리가
맞을겁니다. 반면에 해오라기는 몸체가 훨씬 해오라기나 백로보다는 작습니다. ^^

  쇠백로가 날개 안쪽에 회색을 띄더군요...
또한 왜가리가 날개 바깥쪽 절반 정도가 회색이구요...
해오라기는 전신에 회색~청색을 띄구요...

  날개에 회색빛이 도는 것은 먼가요?
중량천에 날으는데 애가 이름을 물었어요.
모르니 그냥 황새 구랬는데요.^^

  이런 귀한 사진 얻으면 참 기쁘지요~~~~~? ㅎㅎㅎㅎ

  맞지요!
야 ~. 신난다.
중대백로처럼 생겨서 찍었걸랑요.
내도 맞추는 것도 있다.ㅋㅋ
얼동상 고마버요.

  훔...
도감을 찾아보니 중대백로가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백로와 중대백로의 차이가 눈에서부터 부리에 이르는 멍(?)같은 무늬네요... ^^*

  이곳이 여주걸랑요.
여주에 중대백로와 황로서식지가 있다던데...
흔히보던 백로보다 키도 월씬 커보이고, 얼굴과 꼬리부분이 중대백로같아서 한번 써봤어요.

  중대백로는 쉬이 뵈질 않을껄요...
보호대상종이라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