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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듈런스

작성일 03-05-25 22:36 | 775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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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도 꽃이라고 벌이 정신이 없군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 국화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
서식장소 : 산이나 들
크기 : 높이 50∼100cm, 관모 길이 16∼19mm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열매는 수과로 3.5∼4mm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var. nakaianum),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var. spinosissimum),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for. alba)라고 한다.

댓글목록 24

  엉겅퀴, 앞에 설명을 올렸지만
못보신 분을위해
엉겅퀴 피가 엉기는 약제
단어로는 엉겁,
퀴는 가시가 있어 퀴퀴하다고
엉겁이 변해 엉겅퀴입니다
늦게 도착해서 그러네요

박정선님의 댓글

박정선 이름으로 검색
  그럼 은화님 얼굴이 엉겅퀴군요 ^^.....
식탁치곤 너무 화려합니다..
  정말 근사하네요...
특히 보라색의 귀족스런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면 꿀벌 덥벼들것 처럼 생생합니다...
잘봤습니다...
  이럴때 화산님이 나타나셔서 왜 엉겅퀸지 좌악 설명을 해야 제격인데...
금주님의 대단한 기억력을 찬양합니다.(안하면 슬퍼하실까봐)
  맞아요.
오마이에서 은화님이 엉겅퀴를 좋아한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 그 기억력에 찬사를 ...^&^)
사실은 엉겅퀴를 좋아 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름을 좋아합니다.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하하하~ 이런..뜬구름님이 민감하게 반응하실줄이야~
그기 아이고, 나는 어떤풀일까를 생각하다가...이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서 그랬습죠! 이해하소서~ ^^ㆀ
  ㅋㅋ 위로조라...
노래하는 가수가 참 깜찍하단 느낌이 드네요.
제가 엉겅퀴 싫어 한단 말도 안했고, 사과까정 했는데,
저를 기예 엉겅퀴의 적으로 맹기는군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엉겅퀴를 위로하며 한곡조 올리지요. 엉겅퀴를 좋아하는 한 인간으로서...
  ㅎㅎ 암만해도 제가 엉겅퀴한테 결레를 한 거 같네요.
솔직히 엉겅퀴를 사진으로 첨 봤을 때 꼭 찍어보고 싶은 넘 중에 하나였지요.
그러나, 막상 이넘이 그리 흔한 넘인 줄 알고 나서는 조금은 시들해지더군요.
이 벌은 제가 이넘을 접사하는 중 마침 날아와 정신없이 탐닉하더군요.
그러나, 어떻게나 빨리 움직이는 지 간신히 정지 동작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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