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롱꽃
작성일 03-05-27 13:12
조회 1,152
댓글 25
본문
연애편지
조용히 쪼그리고 앉아서 당신을 봅니다.
그 마음 언뜻언뜻 보여주지만
나는 다 알지 못합니다.
바람불면
종소리라도 들릴까봐
귀 기울여 보고,
빗방울 떨어지면
그 모습 보일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지금 두 팔을 무릎위에 두고
그 팔에 뺨을 대고
당신을 봅니다.
마음의 불을 밝혀
그 무늬 볼 수 있을때까지...,
----------------------------------------
혹 노파심에서 한 말씀 드립니다.
저 무늬 볼려고 머리 들여 밀지 마세요!
머리!~~ 안들어 갑니더!
무늬 안봤냐고예!
절 우째보십니꺼!
뒤집어서 봤지예!! ㅋㅋㅋ
꽃 만져 봤냐고예!
만져 봤지예!
뭐랄까 우선 엄청 부드럽고, 촉촉하고...,
글로서 표현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이 꽃은 특이하게 무늬를 바깥으로 내어놓지 않고 있더군요!!
저 꽃이 뒤집어 지면 무늬가 보일텐데 말입니다.
벌이 찾으려면 힘들겠더군요!!
아파트 뒷켠에 잎들이 많이 자라서 누가 나물을 심어 놨나 했습니다.
근데 이게 초롱꽃을 피우네요!
댓글목록 25
저런 초롱들고 어둔길 걷고 싶다...
제가 출근길에 언뜻 이꽃을 본것같아 이렇게 글을 올리네여.
퇴근길에 한번 확인해 볼려구요
퇴근길에 한번 확인해 볼려구요
내는 요꽃을 보믄
울릉도 용출수 가는 길 옆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이녀석들이 막~~
떠오른다니까요.
그래서 안이자뿌요. 섬초롱꽃!
이쁘다.
울릉도 용출수 가는 길 옆에 지천으로 피어있던 이녀석들이 막~~
떠오른다니까요.
그래서 안이자뿌요. 섬초롱꽃!
이쁘다.
보세요들!
금주 누님도 낑가 줘요!
주(酒)식회사 파산하면 책임질뀨?
요 꽃으로 우리 딸래미 꼬깔모자하면 딱 맞겄네...
금주 누님도 낑가 줘요!
주(酒)식회사 파산하면 책임질뀨?
요 꽃으로 우리 딸래미 꼬깔모자하면 딱 맞겄네...
금주님 글타고 깨물지는 마셔라 ...
지는 돼야꼬 ...
구콰님이나 진용님 깨물어 주세요 ㅎㅎㅎ.... 3=3=3=33
지는 돼야꼬 ...
구콰님이나 진용님 깨물어 주세요 ㅎㅎㅎ.... 3=3=3=33
ㅋㅋㅋ 다덜 구여워서 죽겄다니게요.
나 지금 선식 먹고 잇는디...김치국이 절대루 아니랑께...
구콰님 거 김치국 맛나요 ....
아마 어저께 담궈쓰니께 알맛게 익었나부네 ...버얼쎄.........ㅍㅍㅍ
아마 어저께 담궈쓰니께 알맛게 익었나부네 ...버얼쎄.........ㅍㅍㅍ
푸하하~
저거 나한테 온건디...ㅋㅋㅋ.
ㅋㅋㅋ 진용님 마음의 불을 켰으면 이미 무늬는 다 보신깁니더. ^&^
연애편지~~!! 볼수록 싱그럽습니다.
연애편지~~!! 볼수록 싱그럽습니다.
연애편지를 쓰는 감성을 가진 아빠를 둔 아이들의 감성지수는 염려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
아~ 받아는 봤나! 연.애.편.지.
아~ 받아는 봤나! 연.애.편.지.
정래님이 주신 흰섬초롱꽃이 막 꽃을 피울려고해요.....
감사하구요....지는 창호지가 연상되요....초롱꽃을 보면.......
잔잔한 연애편지 잘 보았습니다........멋져요.......진용님!
감사하구요....지는 창호지가 연상되요....초롱꽃을 보면.......
잔잔한 연애편지 잘 보았습니다........멋져요.......진용님!
진용님이 어제 오늘 아무나 한분 골라서 같이 골려주자고 약속해
놓으시고선 ...저를 타켓으로 삼으신거 있죠 ...
그리곤 도망가셔서 아적 안나타나셨어요 ...
어떻게 하까 왕 고민 중이예요 ... ???
놓으시고선 ...저를 타켓으로 삼으신거 있죠 ...
그리곤 도망가셔서 아적 안나타나셨어요 ...
어떻게 하까 왕 고민 중이예요 ... ???
우스운께 웃지요...실실...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90cm이다. 흔히 자줏빛이 돌고 능선이 있으며
비교적 털이 적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모양의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점점 짧아지다가 없어진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으며 길이 3∼5 cm로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기본종과 같이 자라며, 흰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것을 흰섬초롱꽃(for. alba), 꽃이 짙은 자줏빛인
것을 자주섬초롱꽃(for. purpurea)이라고 한다.
--다른곳에서 가져 왔슴--
비교적 털이 적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모양의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점점 짧아지다가 없어진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으며 길이 3∼5 cm로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열매는 삭과이다. 한국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기본종과 같이 자라며, 흰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것을 흰섬초롱꽃(for. alba), 꽃이 짙은 자줏빛인
것을 자주섬초롱꽃(for. purpurea)이라고 한다.
--다른곳에서 가져 왔슴--
초이스님 왜 웃어요 ...
오늘 안만 해도 이상해..
내 오늘 은 기냥 안 넘어갈겨 ..
오늘 안만 해도 이상해..
내 오늘 은 기냥 안 넘어갈겨 ..
섬초롱꽃입니다.
ㅋㅋㅋ...
죄송혀요!! 정선님!
다신 요게 안들어 와야지...,
김연님은 사진은 상당히 젊어 보이시는데예!
다신 요게 안들어 와야지...,
김연님은 사진은 상당히 젊어 보이시는데예!
보낼사람 없는데 ...
왜 글거요 ...
오늘 함 해보자는거예요 ..
왜 글거요 ...
오늘 함 해보자는거예요 ..
저 그림하고 글 빼껴서 연예편지 쓰라고요!!
그림에 글 넣어 주까요!
엽서 보내실려우!!
그림에 글 넣어 주까요!
엽서 보내실려우!!
아이고!! 잘 몰러유!!
자색빛이 간간이 무늬진걸 섬초롱 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제가 신동호 선생님 비교 사진봤는데..
초롱꽃은 흰색이던데 ...
근데 ...
누구 보라고 연예편지 썼어요..
제가 신동호 선생님 비교 사진봤는데..
초롱꽃은 흰색이던데 ...
근데 ...
누구 보라고 연예편지 썼어요..
섬초롱꽃 아니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