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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작성일 03-05-30 18:09 | 863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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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향기를 그대에게...,

댓글목록 11

박정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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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가 슬픈게 아니고 ... 찔레꽃은 피는 시기자체가 가슴을 아리게 하는 계절에 핍니다 ...

금빛여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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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꽃
제 어머님이 층층시하시집살이하시느라
마실한번 못가셨지요.
돌아가실것 아시고 다 크지않은 딸 앞에 앉혀두시고 찔레꽃 노래를 부르시더이다.
그때 엄마도 노래를 아시는구나 엄마도 예쁜 추억도 있구나하는 안심
딸에 마음에 엄마는 힘들게만 살다가지 않는다는 것을 남기려 하셨는지.....^^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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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꽃 한송이를 이렇게도  멋지게 담아내는  진용님....
진용님의 눈속에 비쳐지는 찔레꽃은 약간 다르군요...
내눈엔 하얗게  질린듯한 꽃빛이던데
님의 눈에 부드러운 아이보리빛이로군요...

이진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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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슬퍼요!
지 코가 쪼금 맛이갔어 잘 못맡어요!
그기 다 사람의 마음일겁니더!
지는 좋기만 하더만요!!

민물거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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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향은.. 왜 슬픈데요? 어떤 향이 나요? -_-전 맡아보질 못해서요.
  찔레꽃 하면 왜 슬픈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 노래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요?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날 가만이 따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먹었다오
밤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넘 슬프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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