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에서님! 오래만이군요.

무더위속에서 시원한 설경을 보니 땀이 저절로 사라지네요.

  한여름에 한겨울을 !
한겨울에 한여름을 !
맘이 나를 조정하나니 !
님들이여!!
저마다의 겨울추억으로
 폭염도 눈발로 .....

  저 골짜기에서 재채기라도 크게하면 눈사태가 나겠는데요..

  이궁 눈이 아니라 흙탕에 푹 젖었습니다.
지금 우물 파는 중인데 아무래도 중기가 필요하군요.

이 마을 이름이 감곡리(甘谷里)인데 우물 파면 물맛 시원하고 달겠지요.

  어휴~ 시원타
실컷 눈밭에 딩굴었으면 얼매 조을까나.....

  그람 진용님 우리둘이 가요 칫 ...... (치사하다 ㅍㅍㅍㅍ )

  정선님 지는 눈싸움 싫어혀요.
물에나 풍덩 할거구만요...

  그람 관둬요 ㅍㅍㅍ ... 나만 왕따 됬네 헝 ~  .. 이런기분 처음이야 ~ ..꺼익 ㅎㅎ헝 ..

  비디오나 찍으셔..정선님은//ㅋㅋㅋ

  장르를 선택햐  ~ ㅎㅎㅎ

  1번 누질렀음...

  이래서~ 우리나라 좋은 나라~

  아이스맨 등장.

  여름에 보는 겨울풍경은 시원한 느낌이 안나고 오히려 여름 물속에 뛰어드는 장면이 더 시원하게 느껴진다고 하데요.

  한계령에서님, 양양으로 이사가셨다고요?
언제 한 번 놀러가야 헐 틴디...

사진 보니까 가슴이 시원해지네요...

  눈쌈하러가요 ... (우에 세분 )

  난 이테님하고만 가고 잡은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