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까치수영
작성일 03-07-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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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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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다 떠나고 우짤꼬...
끝까지 남아 누굴 기다리는걸까...
다른애들 다 필 동안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지난 주말에 큰까치수영 밭엘 가보았더니
그 새하얗던 큰까치수영들이 저렇게 변해 있더군요.
그 새하얗던 큰까치수영들이 저렇게 변해 있더군요.
마지막 한송이 까지 아름답게 피우는 저 자연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외로워 보이네요....
다들 씨앗으로 여물고 있구만...
다들 씨앗으로 여물고 있구만...
외롭다니요. 혼자 있어서 더욱 돋보이는구먼요.. ^^
구래도 난 혼자는 외로버....
창가에 피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