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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청개구리

작성일 03-07-25 08:28 | 448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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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x 480

이른 아침 촉촉함을 맛보려고 나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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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개구리의 슬픔...내 죽으면 냇가에 묻어달라던 어머니의 말씀을 첨으로 곧이 행한 청개구리가 날만 궂어도 비오면 어머니 무덤 떠내려 갈까 걱정되어 구슬피 울어대지요..
오랫만에 봅니다.
  이 청개구리는 낮에는 푸른색 밤에는 밤색을 띄며 비오기 전날이면 왜 그렇게 처량하게 울어 대는지 그 옛날 모내기철이면 동구밖에서 울어대던 개구리 울음소리가 생각납니다

나무위에 붙어있는 청개구리를 보면 요술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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