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작성일 03-07-25 08:28
조회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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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촉촉함을 맛보려고 나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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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분위기가 느물느물 거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서울에서는 요즈음 보이지 않습니다. 십년전만해도 창문으로 기어올라오곤하였는데...
청개구리의 슬픔...내 죽으면 냇가에 묻어달라던 어머니의 말씀을 첨으로 곧이 행한 청개구리가 날만 궂어도 비오면 어머니 무덤 떠내려 갈까 걱정되어 구슬피 울어대지요..
오랫만에 봅니다.
오랫만에 봅니다.
더이상 먹을수가 없나보네요. 아~~ 쉬고싶어.^^*
아침식사로 무얼 먹었는지... 배가 뽈록하네요
이 청개구리는 낮에는 푸른색 밤에는 밤색을 띄며 비오기 전날이면 왜 그렇게 처량하게 울어 대는지 그 옛날 모내기철이면 동구밖에서 울어대던 개구리 울음소리가 생각납니다
나무위에 붙어있는 청개구리를 보면 요술쟁이입니다
나무위에 붙어있는 청개구리를 보면 요술쟁이입니다